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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조달청, 원전 중기 해외판로 개척 견인…해외진출 지원 설명회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17:42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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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조달청이 원자력발전 중소기업의 해와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이끈다.

한수원은 조달청과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과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합동 설명회에는 혁신제품 생산기업 12개사와 한수원 우수 협력기업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조달청이 24일 경주 HICO에서 원전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첫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정재훈 한수원 사장) [사진=한수원] 2022.05.24 fedor01@newspim.com

한수원은 이 자리에서 한수원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공급자 관계 관리(SRM) 공급자 지원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한수원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유틸리티 콩그레스(WUC)'에 3개 혁신제품 생산기업을 포함한 협력 중소기업 10곳의 홍보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패스(G-PASS)기업 지원제도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달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혁신제품의 해외실증을 추진 중이다.

한수원이 해외에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에서 혁신제품의 해외실증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수출이력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달청은 원전 유자격 공급자가 G-PASS 지정 신청 시 우대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아직은 국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의 벽이 너무 높다"며 "한수원과 조달청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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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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