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출력 50% 수준 유지…상세원인 파악중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터빈밸브 정기시험 중이던 신고리 원자력발전 4호기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 원자로 출력 약 50%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방사능 누출 등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는 26일 이날 오후 1시 27분경 신고리 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400㎿)에서 터빈밸즈 정기시험 중 터빈정지 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자동 정디됐다고 밝혔다.
새울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원전 4호기는 원자로 출력 약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방사능 누출 등의 영향을 없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상세한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신고리4호기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2021.05.29 nn04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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