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지선 지지 호소..."野 발목잡기 뚫고 尹정부 일하게 도와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20년 집권론 없다…4년 책임론 이야기 할 것"
이재명 정조준…"권위 의식 가득 차 규탄받아"
"사전투표 꼭 해달라…의석 부족해 기호 2번"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발 윤석열 정부가 거대 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원 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난 4년간 지방선거 참패 이후 뼈저린 반성과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이제 실력으로 당당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우리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지역별로 승세를 보이는 여론조사가 많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절대 오만에 빠졌던 민주당이 입에 담았던 20년 집권론과 같은 생각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를 신뢰해 주시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정부를 맡겨주신다면 다른 생각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공약들을 성실하게 실천해 내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저희에게 4년을 맡겨 보신 뒤 그 성과가 좋지 않다면 저희는 다음 지방선거, 다음 대선에서도 심판받을 것이다. 저희는 책임지는 정치를 하는 4년 책임론을 이야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6·1 지방선거에 앞서 공직후보자기초자격평가(PPAT) 도입을 언급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항상 공부하고 많이 고민해야 된다는 철학을 정치에 투영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후보를 공천하는 것만으로 국민의힘의 개혁은 그치치 않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가 끝나는 즉시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생활민원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질의까지 한곳에서 모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처리 단계별로 투명하게 주민들에게 경과 보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두 번째 주제로는 '시대교체'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상대 정당(민주당)이 최근 때늦은 인적청산과 세대교체를 언급하며 혼란에 빠진 것 같다"며 "우리당은 이제 어떤 신격화된 대통령을 모시거나 추종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당 출신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엄정하게 수사했던 검사를 대통령으로 모신 공정과 상식을 모토로 하는 정당"이라고 했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한마음으로 참석했던 우리의 통합정신은 더욱더 적극적인 서진 정책을 통해 실천하겠다"며 "호남 지역민들께서 저희가 정치적인 경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금만 열어달라. 그 공간만 열어주신다면 저희가 분골쇄신 노력해 지역의 예산으로, 정책으로, 여러 면에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천 계양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출마한 지역이다.

이 대표는 "이번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저는 혹시 결과가 좋지 않아도 1년 10개월 뒤 있을 총선에 다시 출마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여야 된다는 원칙을 밝혔다"며 "우리당은 계양을 사랑하는 윤형선 후보라면 그렇게 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또 "인천 계양을에서 대권주자를 지냈다고 우쭐대는 후보의 권위 의식에 가득 찬 망동과 계양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는 이미 전국적으로 국민들에게 규탄받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거물이라는 양 책임론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거물은 명분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계양주민들께서 낭만닥터 윤사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언젠가 윤형선 후보가 정치를 그만두게 될 때 그 뒤를 젊은 세대가 이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곧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도 총선이나 대선과 마찬가지로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하실 수 있다. 꼭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여당이 되었지만 저희가 아직 국회 의석수가 부족해 기호 2번이다. 확인하고 투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사진
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