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과 자기개발, 지역 맞춤형, 관리개선 지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가족센터는 23일 올해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S.O.L.O(서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과 직장 등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가족을 말한다. 센터는 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1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1인 가구 사업' 시범 운영 [사진=광양시] 2022.05.23 ojg2340@newspim.com |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S.O.L.O(서로)'는 ▲일상생활 지원(경제 프로그램, 전·월세 계약 등 법률, 주거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자원 연계) ▲자기 계발 지원(원데이 클래스, 자격증 취득 지원-수험서, 응시료 지원) ▲지역 맞춤형 지원(1인 가구 맞춤형 생활 정보 모니터링단 실시, 메타버스 1인 가구 센터) ▲관계 개선 지원(동아리 활동 지원, 여행비 지원, 심리 상담 지원) 총 4개 분야다.
서비스 신청은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1인 가구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광양시 가족센터의 명칭에 걸맞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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