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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 당국자 "한국의 쿼드 추가 현재로선 고려 안해"

기사입력 : 2022년05월22일 10:40

최종수정 : 2022년05월22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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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원국 추가보다 쿼드를 발전·강화할 시점"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미국 고위 당국자는 일본·인도·호주가 참여하는 대중국 견제 협의체 '쿼드'(Quad)에 한국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로서 한국의 쿼드 추가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부는 한국을 쿼드에 추가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새 회원국을 생각하기보다는 이미 제시한 것을 발전, 강화시키는 것이 지금의 목표"라고 전했다.

미국은 그동안 쿼드에 회원국을 추가하는 문제에 대해 "아직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5.21 photo@newspim.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 일본으로 건너가 23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방일 마지막날인 24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호주 총리 등과 쿼드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호주에서는 모리슨 현 총리 대신 앤서니 알바니즈 신임 총리가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선언에 맞춰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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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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