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6시 30분 '현장 속으로' 선거운동 1탄으로 묵호항 어민들을 찾아갔다.
묵호항 어민과 그물 작업을 하고 있는 김진태 후보.[사진=김진태 선거캠프] 2022.05.20 onemoregive@newspim.com |
김진태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김진태 후보는 동해 묵호항 수산시장을 찾아 얼음배달, 경매 고기 운반, 이면수 그물작업 등 어민 민생체험을 진행했다.
김진태 후보는 "고작 이 정도 하고도 이렇게 몸이 뻐근한데 매일 새벽에 나와서 이 일을 하는 우리 어민들은 얼마나 고단하겠는가"라며 "어민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 어민의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신선한 생선을 위한 어민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새벽부터 땀 흘리는 도민들이 대접받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해 묵호항 얼음공장에서 얼음을 배달하는 김진태 후보.[사진=김진태 선거캠프]2022.05.20 onemoregive@newspim.com |
김진태 후보는 이날 아침 동해 묵호항 일정을 시작으로 동해→강릉→속초→고성 순으로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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