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인 온통행복선대위는 18일부터 온통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검증 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보검증 제보센터는 후보검증단장으로 장철민 국회의원을 내세워 상대 후보의 각종 의혹 검증에 필요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인 온통행복선대위는 18일부터 온통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검증 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자료=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18 jongwon3454@newspim.com |
제보센터에서는 상대후보와 관련한 폭행, 업무추진비 불법 사용 등의 내용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아울러 불법 선거운동과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도 함께 제보를 받는다.
온통행복선대위에 따르면 제보센터에 접수되는 제보자와 제보내용은 철저한 보안이 보증되며 제보 내용은 온통행복캠프 법률지원단의 검토를 거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장철민 온통행복선대위 후보검증단장은 "대전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공복으로 역할을 하기에 적절한 사람인지 철저히 검증하고 알려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향후 10년 대전의 운영을 좌우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