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16일 함대 회의실에서 해군ㆍ해경ㆍ어업관리단과 정보공유,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등 동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협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성학 1함대사령관, 강성기 동해해경청장, 전우진 동해어업관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해군 1함대사령관 김성학 소장은 "이번 회의는 선승구전의 자세로 해군, 해경 및 어업관리단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 완비를 위해 마련했다"며 "상황 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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