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이미숙 전북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11일 제391회 본회의에서 "11대 의원직을 사직하겠다"고 신상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의회 9대, 10대 의원을 역임하고 11대 후반기 부의장 역할을 하면서 행정 활동지원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미숙 전주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05.11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함께해준 시민들, 선배·동료 의원들의 성원과 지지를 입어 힘든 시기를 극복해 왔다"면서 "어느 자리에 있던 전주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에 지역 주민들은 물론 동료의원들과 화합은 물론 시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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