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29일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러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알리며, 벨로우소프 장관이 북한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북한의 군사 및 정치 지도부 대표들과 여러 차례 양자 회담이 계획돼 있다"고 알렸다.
이날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은 노광철 북한 국방상의 영접을 받았다고 타스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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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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