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서영이 내달 결혼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6일 "서영이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서영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2022.05.06 alice09@newspim.com |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서영 측은 "그동안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주던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며 서로를 아껴주기로 약속한 만큼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은 소속사를 통해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존재"라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예비신랑과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사생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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