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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검수완박 거부권 건의했지만 통과,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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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법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문 대통령 공포안 의결, 오는 9월부터 시행
오 시장 "범죄자 보호법, 사회적 약자 피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의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지만 묵살당했다며 관련 법안 시행에 따른 사회적 약자의 피해 등 부작용을 우려했다. 

법조인 출신인 오 시장은 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 참석해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하게 건의했지만 결국 통과됐다.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4월 더안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안전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서울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04.26 hwang@newspim.com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법안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 재석 174명 중 찬성 164명, 반대3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 법안처리에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우선 가결된 검찰청법에 이어 형사소송법까지 통과하면서 검수완박 법안의 본회의 처리는 완료됐다.

오 시장은 "검수완박은 '범죄피해자 방치법'이자 '범죄자 보호법'이 될 것이다. 검찰이 직접 수사하지 못하면 기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격국 피해자들만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된다"며 "검찰 송치 사건의 보완수사 범위가 제한되면 범죄자는 사실상 죄를 짓고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수사에 대해 국가기관이나 시민단체 등 공공적 성격이 강한 제3자의 이의신청을 배제하게 되면 이의신청을 통한 검찰의 보완수사가 불가능해져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n번방 사건을 일반시민이 고발한 사례 등만 봐도 겸찰의 보완수사가 없어지면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큰 피해를 보게될지 '명약관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수완박이 힘있는 사람을 위한 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

오 시장은 "검찰청법 개정안 제4조 1항처럼 공직자 범죄, 선거범죄 등에 대한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는 것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범죄에 눈을 감겠다는 것"이라며 "대형‧권력형 비리 사건에 대한 국가의 수사역량이 약화되고 나아가 힘 있는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면죄부를 주게 된다"고 질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공포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4개월 후인 9월부터 시행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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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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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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