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세종시에서] 700만원-α 손실보상…지방선거 '변수'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상 인원 늘어도 여전히 확정 안된 추경
소상공인 6월 지방선거 앞두고 심판 예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된 국민의힘으로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상공인발 변수를 맞이하게 됐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호 공약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소상공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는 6월 1일 시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에 대한 소상공인의 냉정한 재평가가 예상된다.

 "700만원-α"…대상 늘린다 해도 확정 안된 추경

당초 기대가 높았던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한 방향은 차등지원과 대상확대로 요약된다. 앞서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상 1분기 하한액 100만원에 방역지원금(피해보상) 600만원까지 더해 윤석열 정부 출범후 700만원에 달하는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달리 지난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하한액 100만원, 보정률 100% 상향에는 공감했으나 손실 전반에 대해 최대 600만원 수준으로 차등지급을 알렸다. 이렇게 되면 당초 기대했던 700만원이 아닌 '700만원-α'라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4.29 photo@newspim.com

더구나 손실보상 이외로 방역지원금에 해당하는 피해보상에 대해서는 대상을 332만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나 여전히 대상은 확정되지 않았다. 

추가경정예산안이 나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지난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인 332만명보다 대상자가 늘어나는 것은 맞다"면서도 "추경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마나 더 늘어날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단정할 수 없다"고 전했다.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로서는 오히려 인수위의 결정에 다소 예산 마련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지출 구조조정을 한다고 해도 재원 마련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다 적자 국채 발행을 최대한 지양한다는 원칙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적자 국채 발행에 대해서는 그동안 국민의힘에서 끊임없이 지적해온 것이고 새 정부에서는 그런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만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 여론 싸늘…"대선과는 양상 다를 것"

인수위의 차등지급에 대해 소상공인들은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 소상공인은 "1호 공약 파기로 이번 지원 방향은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부 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정부를 상대로 강도 높은 대응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우원식 의원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채무대책 마련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4.29 kilroy023@newspim.com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은 "당초 약속했던 50조원 추경과 함께 온전한 보상을 요구한다"며 "이미 소상공인들은 연합회 차원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대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여서 여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손실보상 등에 대한 차등지원으로 대상자는 늘어날 수 있으나 절대적인 지원금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는 지방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소상공인은 "추경은 정부가 초안을 만든다고 해서 국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심판을 할 수밖에 없다"며 "664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이 이 부분을 놓고 선거에 임할 것이고 대선과는 양상이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인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인수위의 소상공인·소기업 손실보상 방침을 두고 '1호 공약 파기'라며 비난했다. 신영현 민주당 대변인은 "손실보상이 온전하게 될 수 있도록 정책위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