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발전노조 조합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발전소 폐쇄 따른 노동자 대량해고, 정부는 알고 있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2034년 석탄화력발전소 30기 폐쇄 뒤 고용전환을 시행해도 4,911명이 해고되고 윤석열 정부에서 소형원자로 도입시 발전노동자의 고용 전환율은 사실상 0%”라고 말하며 “정부는 발전공기업 통합 및 우선고용-후교육을 통해 발전소 폐쇄 노동자의 고용방안을 즉시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2022.04.27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