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새 정부도 책임있게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지구의 날인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메시지를 게재했다.
[부산=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2.04.22 photo@newspim.com |
그는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10분간의 소등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건강한 지구를 위한 일"이라며 "환경부에 따르면, 이 행사로 약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0년 생 소나무 7,900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책임있게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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