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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볼모 잡힌 손실보상법…인수위, 골든타임 놓칠라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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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대상 선정 등 손실보상법 개정 필요
소상공인 "마지막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인수위, 손실보상법·시행령 개정 여부 논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손실보상법 개정안을 심의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 법안 심사를 모두 거부했기 때문이다.  발단은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개혁 추진에서 비롯된다. 조속한 손실보상 지급을 추진하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서도 다소 난감한 표정이다.

손실보상 중심 추경 추진하나 집행은 '딴 얘기'

인수위는 올 들어 2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33조원 이상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참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에게 지원해주는 손실보상금은 국회의 손실보상법 개정이 우선돼야 한다.

여야는 국회 산업중기위를 열고 기존 손실보상법을 일부 조정할 예정이었다. 기존 손실보상 대비 대상이 일부 추가 포함되기 때문에 개정이 요구된다. 실제 감염병예방법 상 행정조치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개정안을 통해 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손실보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위원이 포함된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을 비롯해 보정률, 하한액 등을 최종 결정한다. 이후 지원 대상에 대한 점검 후 온라인 신청 등을 받아 지급한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홍경희 부대변인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 특위 손실보상안'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21 photo@newspim.com

다만 문제는 국민의힘이 산업중기위의 법안 심사를 하지 않기로 한 데 있다. 국회 상임위부터 손실보상법이 심의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손실보상 지원이 더뎌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 소상공인은 "추경 50조원을 얘기했다가 선지급금 확대도 언급하는 등 온전한 보상을 해준다고 말하지만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민생법안 처리를 미루는 게 할 짓"이냐며 "손실보상법을 통해 소상공인을 볼모로 검찰개혁법을 논의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전했다.

인수위 역시 여야의 힘겨루기 양상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미 다음주께 손실보상 규모나 조건 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나 국회의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손실보상법 개정안이 필요한 부분과 시행령으로만 할 수 있는 부분이 확정됐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며 "전반적으로 인수위 역시도 국회 상황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조속한 지원 가능성 여부를 따져보는 듯하다"고 전했다.

공약 이행에 초점 맞춘 소상공인들…"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어느 때보다도 신속하게 대처해야 할 시기인데도 국회의 보이콧 파행에 소상공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한 소상공인단체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은 사실 시기로 볼 때 많이 늦어졌다"면서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검찰개혁법 역시 중요한 사안이나, 소상공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은 여야 모두 의견이 일치한 부분이어서 이런 사안은 우선 처리해주는 게 상식 아니냐"고 덧붙였다.

정부 내부에서도 추경 마련 등과 연동된 만큼 검찰개혁법과 상호 연관성이 없는 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안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2.04.20 photo@newspim.com

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추경 역시 이달 중으로는 마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추경에 앞서 손실보상법 등의 세부 법안들이 먼저 국회 처리가 돼야 보다 세밀한 예산 편성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손실보상 대상자에 대한 사각지대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대상자를 정확하게 살피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조치들이 보다 빨리 마무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검찰개혁법 이슈가 국회에서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며 "그와 관련된 법안에 대해서는 일부 의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는 게 문제이긴 하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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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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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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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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