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19일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로 전망된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전라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7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2.04.05 kimkim@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남이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영서와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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