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적측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지적측량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군과 함께 운영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측량 데이터의 관리는 시·군별 종이도면과 개별 파일로 관리돼 표준화가 필요했다.
지적측량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진=충북도] 백운학 기자 = 2022.04.18 baek3413@newspim.com |
도는 이에따라 신속한 대응으로 도와 시·군과 상호간 지적측량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관리체계 운영은 지적측량수행자로부터 제공받은 측량내역을 시·군에서 관리체계에입력해 최신의 측량데이터를 유지하고 입력된 자료는 시군과 충북도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지적측량 이력관리, 성과검사 등에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지적측량 관리체계 구축으로 토지경계 분쟁 예방과 정확한 지적측량 서비스로 지적행정의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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