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 생활 굉장히 어려워...첫째, 둘째도 민생"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물가 상승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 경제의 복합 위기 징후가 뚜렷하고 특히 물가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잘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은 굉장히 어렵다고 보여진다"며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안철수 위원장 및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민생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각 분과별로 나눠져 있지만 종합적으로 민생을 챙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