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모집, 서류·면접 심사로 30명 선발
3개월간 10회 총 30시간 교육과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5일까지 '성동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동문화원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성동구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기본적 소양 및 전문 지식을 가지고 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해설과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자로서의 해설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성동 문화 관광 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자료=성동구] |
교육과정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 및 해설 관련 현장 교육으로 '해설사의 역할과 자세', '성동구의 역사‧문화‧관광의 이해', '해설시나리오 작성', '안전관련 교육', '성동의 문화‧관광지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 후 오는 5월 초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10회 과정(총 30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성동구의 역사‧문화‧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또는 성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성동문화원(성동구 왕십리로 281, 소월아트홀 2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원 또는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