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레스터파트너스와 '곡성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레스터파트너스는 곡성읍 일원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레프팅 파크와 종합 운동장, 리조트, 워터파크, 조정 연습장(체험장) 및 경정장 등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업무협약 [사진=곡성군] 2022.04.08 ojg2340@newspim.com |
협약이 이행된다면 군에는 약 83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수 대표는 "방문객이 다양한 관광 시설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포츠 관광 단지가 들어서면 곡성기차마을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며 "행정 절차에 따라 수상 레포츠 관광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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