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 "불법행위 발각되면 후보자격 박탈 등 강력 조치"

기사입력 : 2022년04월07일 15:18

최종수정 : 2022년04월07일 15:18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는 7일 "공천 적합도 조사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관련해 불법행위가 발각될 경우 지방선거 후보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다른 지역 유권자에게 통신사 주소를 특정한 주소지로 변경하도록 권유·유도하는 등 여론조작 행위에 대한 의혹이 있다"며 "이는 가상번호 신청 시 통신사가 실시간 최근 주소로 해당 선거구의 대상자를 추출하는 방법을 조직적으로 악용한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7 obliviate12@newspim.com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한 검증과 과감한 혁신, 공정한 경선을 약속했다"며 "이를 방해하는 행위와 결탁한 후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피력했다.

민주당 공관위의 이러한 강력한 방침은 전북지역의 경우 '경선=본선'이 작용하기 때문에 최근 일부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불법선거 잡음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풀이된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