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신웅 대전 서구의원이 6.1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도전을 위해 체급을 불려 대전 기초의원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조기 등판을 결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민선 8대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황토길 조성 등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지방선거 출마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신웅 대전 서구의원이 6일 오후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사진=김신웅 구의원] 2022.04.06 gyun507@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둔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추진, 아파트 재건축·통합리모델링(수직·수평증축), 남선체육공원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추진, 둔산 도서관 정비, 어르신 1인 1운동 지원 추진 등의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신웅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대규모의 출마선언을 마친 뒤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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