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한국 의류매장 코로나 감염 매개? 베이징 왕징 교민사회 초긴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수입의류 매장 입주 소호 단지 전체 폐쇄
소호 무기한 폐쇄, 입주 근무자 14일 자가격리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소호(SOHO) 단지 한국 수입 의류 매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한국 교민들이 밀집한 왕징 지역 일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인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의 산취(三區) 아파트는 이곳 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단지 전체를 일단 5일 하루 전면 폐쇄 했다.    

4일 베이징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소호(SOHO) T1 1131호에 입주한 한국의류 가게 '샤오진거거' 복장점 직원이 3일 양성,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의 동료 직원들과 가족을 포함해 4일 오전까지 모두 5명이 감염됐으며 4일 16시 현재 이 의류 점 관련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8명(차오양구 7명)으로 늘어났다.

한국 수입의류 매장 '샤오진거거'가 입주한 소호 빌딩 단지는 4월 4일 오전 7시부터 3개 건물이 모두 폐쇄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한국 수입의류 매장 코로나 감염으로 4월 4일 전격 폐쇄된 베이징 왕징 소호 빌딩.  2022.04.05 chk@newspim.com

4일 낮 뉴스핌 기자가 소호 단지를 돌아봤을 때 입구 마다 경비병들이 배치돼 있고 수길로미터의 둘레가 모두 울타리로 폐쇄돼 있었다. 경비병들은 건물이 폐쇄됐으니 돌아가라고 손짓하면서 건물이 언제 개방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소호 건물 밖 한켠엔 건물로 진입하려는 사람과 충돌이 발생했는지 경광등을 켠 공안(경찰) 차량이 출동해 있었고, 수명의 경찰이 주민들과 고성으로 얘기를 나누는 현장이 목격됐다.

베이징 방역 당국은 3월 27일~4월 4일 샤오진거거 의류 매장을 다녀간 인원은 물론 이 기간중 온라인 쇼핑몰를 통해 이 복장점에서 의류를 구매한 사람까지 모두 밀착 접촉자로 보고 자진 신고와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왕징 소호빌딩이 텅 빈 모습을 하고 있다. 2022.04.05 chk@newspim.com

차오양구 왕징의 소호 빌딩 단지에는 인테리어, 무역회사, 화장품 업체, 항공사 등 한국의 중견기업과 지자체 사무실 등 한국계 기업 기관 다수가 입주해 있다.

소호에 사무실을 둔 상당수 한국인들은 4일과 5일 중국의 청명절 연휴임에도 정상 출근을 할 예정이었으나 4일 오전 부터 3개 빌딩 전부가 폐쇄되는 바람에 모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세개 건물(T1~T3)로 이뤄진 왕징 소호 단지에는 5만 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왕징 소호 빌딩 단지가 행인들의 발길이 뚝 끊긴 채  썰렁한 모습을 하고 있다. 2022.04.05 chk@newspim.com

 

위드코로나와 정반대인 '동태칭링'의 초강력 코로나 방역 통제 정책을 취하고 있는 중국은 베이징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소호 건물 폐쇄에 이어 소호에 사무실을 둔 직장인들에 대해 자가 격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 입주한 한국계 항공사 직원은 4월 4일 소호관리 위원회가 4월 1일 기준으로 14일간 자가 격리하라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14일간 세차례 핵산검사를 한 뒤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베이징 왕징 소호 건물이 폐쇄된 가운데 4월 4일 경비 직원이 구내를 순찰하고 있다. 2022.04.05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