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강원 삼척시가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 1곳이고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춘천시, 태백시, 삼척시, 화천군, 양구군 등 모두 5곳이다.
우종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각종 사업의 이행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삼척시 공약사항이 잘 이행되었음이 지표로 확인됐다"며 "시민과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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