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6단지 인근 수변공원에서 강남 내곡지구 분양원가 공개 설명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강남구 내곡지구 6개 단지의 가구당 평균 분양원가가 3억8152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SH는 6개 단지에서 총 2882억700만 원의 분양수익, 평균 25.4%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6개 단지의 평균 평당 분양원가는 1145만8000원이었다. 1049가구를 공급한 내곡 1단지는 분양원가가 4169억3600만 원, 분양가격은 6065억8800만 원이었다. 이 단지에서만 SH는 1896억5200만 원의 분양수익을 거둬 수익률 31.3%를 기록했다. 2022.03.31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