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대혼란] 코로나19 신규확진 42만4641명…위중증 1301명 최다(종합)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09:54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09: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확진 1주전보다 6만7087명 감소
사망자 432명…누적 사망 1만5855명
재택 171만명…중증병상 66.4% 가동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만4641명 발생했다. 전일(34만7554명)보다 7만7087명 증가했고 지난주 수요일(49만881명) 대비로는 6만6240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42만46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0만명대는 지난 23일 49만881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만46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8만1824명이고 경기 11만7029명, 인천 2만326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만7842명, 부산 1만6447명, 경남 2만7038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1277만4956명이며 해외유입은 3만1035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0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17일부터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를 보면 1159명→1049명→1049명→1033명→1130명→1104명→1084명→1081명→1085명→1164명→1216명→1273명→1215명→1301명이다.

사망자도 432명이 발생해 누적 1만585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앞으로 위중증과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위중증 환자가 1300~168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전국적인 확산세에 이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171만2515명에 달했다. 이 중 집중관리군만 20만5010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4%로 차올랐다. 이어 준·중증병상 68.9%, 중등증병상 43.6%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직은 경계심을 늦출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무엇보다 "60세 이상 고령자가 위중증 환자의 85%, 사망자의 95%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고령 확진자가 늘고 있어서 우려가 크다"며 "정점 2~3주 후에 위중증 환자의 증가, 이에 따른 의료의 부담 가중에 대해서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