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을 소재로 한 25자 이내 짧은 창작시 공모전인 '2022 배민신춘문예'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
지난 2015년 시작한 배민신춘문예는 해마다 수만 편의 응모작이 몰리면서 화제를 모았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개최되지 않았다.
올해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내달 3일까지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풋! 하고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이며, 결과는 내달 중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올해 대상자 1명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민 쿠폰 2만원권이 365장 지급된다. 최우수상 2명은 2만원권 30장, 우수상 10명은 7장, 입상자 20명은 2장을 각각 받는다.
이번 대회를 맞아 배달의민족 앱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배민신춘문예 할인시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민신춘문예와 관련된 문제를 맞힌 사람에게는 정답과 관련된 배달·포장 카테고리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dream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