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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용산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수주…공사비 44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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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가구로 리모델링…단지명 '래미안 이스트빌리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이촌코오롱리모델링조합이 16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412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0개동 9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476억원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예상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2022.03.17 sungsoo@newspim.com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사업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등이 가깝다. 이촌역, 서빙고역과 강변북로 접근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를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동부이촌'이라는 이름에 담긴 상징성을 담고 뉴욕 맨하탄 남부의 이스트빌리지처럼 트렌디하면서도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동부이촌동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을 반영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이스트빌리지만의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용산가족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거실 방향을 공원 쪽으로 배치해 집 안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외관에는 측벽 아트파사드 디자인과 수직성을 강조한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문주와 스트리트형 조형물, 조경을 통합 디자인했다. 특히 메인 문주의 경우, 별빛을 형상화한 조명계획으로 단지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세계조경가협회상(IFLA Awards) 11회 수상한 래미안만의 특별한 조경도 있다. 광활한 용산공원을 담은 '그랜드 포레스트', 공원뷰의 특권을 누리는 옥상정원 '스카이 파크뷰',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의 '힐링 스퀘어'를 래미안 이스트빌리지만의 조경 콘셉트로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2005년 래미안 방배 에버뉴, 2014년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 래미안 청담 로이뷰 준공 등 다수의 리모델링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고덕아남 리모델링과 금호벽산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는 이촌코오롱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다수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촌코오롱 리모델링 사업의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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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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