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16일 오전 11시 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3.5t 화물차가 앞에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치고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가면서 싣고 있던 화물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 인천항 방향 도로는 사고 현장이 정리될때까지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A씨가 도로 정체로 정차 중이던 승합차를 제대로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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