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한수원,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6:59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6:59

원전해체 전문교육 통한 해체산업 역량 강화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 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해체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 교류, 공동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국제원자력 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수원] 2022.03.15 fedor01@newspim.com

특히 IAEA가 인증하는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해 다음달 한수원 임직원과 원전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원전해체분야 전문가 양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해체역량을 높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확대에 대비한 역량 확보와 국내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단계별 인력 양성체계를 갖춰 전문인력을 양성해 동북아 원전해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