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도소득 250만원 이상 대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키움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250만원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키움증권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키움증권을 이용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기본공제금인 250만원 이상의 양도차익이 발생한 키움증권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HT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고객 중에서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 증권사 양도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키움증권에 제공해 타사내역을 추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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