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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담지 못한 말들] ① 성평등 대신 차별과 갈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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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 표현까지 등장한 대선…"'성별 갈라치기' 부추겨"
"페미니스트 대통령 공언하던 지난 대선보다 '퇴보'"
지표 엄연히 있는데…"구조적 성차별 없다"
"반페미니즘 동원하는 정치, 민주주의까지 위협"

[편집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공약과 정책대결이 실종된 역대급 대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공약 검증보다는 도덕성과 자질, '배우자 리스크' 등 후보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논란들이 더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시민사회는 이번 대선으로 여성인권이나 기후문제 등 다양성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뉴스핌은 여성과 기후, 동물권 등 20대 대선에서 배제된 소수의 목소리를 담는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여성가족부 폐지.'

지난 1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화해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일곱 글자의 힘은 컸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 후보에 환호하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동시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대안 없이 일곱 글자만으로 공약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한 여성단체는 "후속 논의나 대안 제시의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젠더 관련 논란은 여기서 끊이지 않았다. 윤 후보의 대선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여성 혐오 표현이 들어간 것이다. '오또케'는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이 급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라는 말만 반복하며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다며 조롱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현이다.

여성단체 등 시민사회는 이번 대선이 남녀 고용차별, 임금격차 문제, 디지털 성폭력 문제 등 젠더 이슈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성평등 공약을 적극적으로 내놓아야 하는 대선이 오히려 '성별 갈라치기' '혐오를 부추긴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1일 여성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광화문과 강남구 등에서는 '여성혐오 대선'을 규탄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각각 집회를 연 '팀 해일'과 '서울여성회'는 공통적으로 이번 대선이 젠더 갈등을 심화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사진=윤석열 페이스북] 2022.01.07 yunyun@newspim.com

서울여성회는 선언문을 통해 "여성이 사라진 대선, 성차별이 부정되는 대선, 반페미니즘 선동이 정치가 되는 대선"이라며 "지난 대선에서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공언했던 후보가 당선됐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 무엇이 변했기에 거대 양당 대통령 후보들이 '이대남'을 찾고 남초 사이트로 달려가고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단언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 사이 여성의 삶은 더욱 나빠졌다.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서비스업은 대부분 여성의 일자리였다"면서 "광장의 목소리에 대한 정치권의 두려움이 사라졌다. 국민이 두렵지 않은 정치가 가장 먼저 버리고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 바로 여성"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여성연구자와 활동가 220여명이 참여한 '한반도 평화와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염려하는 여성연구자와 활동가' 모임은 "이번 대선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성평등 정책의 후퇴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구자 모임은 "우리 사회의 여성들은 성평등 문제가 심각하게 정치화되어 여성혐오가 조장되고 남녀 갈라치기가 난무하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성 격차 지수가 153개국 중 108위 그리고 성별임금 격차가 32.5%(2019)로 OECD 최하위인 국가입니다. 코로나 위기 가중으로 인해 우선 해고 등 구조적 성차별이 심화되는 것 또한 여성들이 직면한 현실"이라고 짚었다.

성평등을 위한 2030 남성들의 모임 '행동하는 보통 남자들'은 정치권의 '이대남' 담론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청년남성의 요구'라며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목소리가 정치권에, 언론에 울려 퍼지고 있다"며 "남성을 위하고 남성의 마음을 얻겠다는 정치가 왜 약자를 외면하는 정치여야만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외에도 90여개의 여성단체가 연대한 '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은 '차별과 혐오, 증오 선동의 정치를 부수자'는 연대서명을 받고 집회를 여는 등 대선을 규탄하는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행동에 나서는 까닭은 거대 양당에서 내놓은 공약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지난 대선보다 후퇴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페미니즘 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여성 인권을 후퇴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는 지난달 19일 '세대와 젠더분열을 넘는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 포럼: 미투에서 대선까지' 시국토론회에서 "현재 주류 정치에서 민주주의를 위한 사회적 역량을 확장시키는 정책이나 정치를 위해 페미니즘이 언급되는 것이 아니라, 반페미니즘 혹은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을 유보하거나 말하지 않는 것"이라며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표를 모을 수 있는 정치적 전략으로 선택되고 있는 한국의 정치 상황은 여성에게만이 아니라 한국의 민주주의에 도전"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현재 소위 '이대남 담론'은 남성들이 역차별당한다는 오래된 담론이기도 하지만 여성들을 총체화해 비난하고 적극적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묻는다는 의미에서 지난 미투운동이 방치해온 피해자 비난 기제를 여성 전반으로 확대한 측면이 있다"며 "불평등한 지표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국가의 책무가 필요한데 이번 대선에서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프레임이 주된 쟁점이 되는 것 같다. 오히려 불평등이 존재한다 아니다를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되레 여성 관련 이슈가 후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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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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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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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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