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4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보육특별자문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보육정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순형 서울대 교수, 신의진 연세대 교수를 비롯한 자문단 위원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시장 직속의 보육특별자문단 구성 계획을 밝힌바 있다. 자문단은 보육현장, 학계, 연구기관, 중앙정부의 각계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보육 마스터플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보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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