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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 "러 추가 도발시 추가 제재로 맞설 것"

기사입력 : 2022년02월24일 08:39

최종수정 : 2022년02월24일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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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금융 기관과 핵심 산업이 타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 "재침공"이라고 규정하고 러시아가 추가 행동에 나서면 미국도 추가 제재로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흑인 의원들의 모임인 '블랙 코커스' 멤버들과의 회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미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재침공과 관련해 상당한 댓가를 치르도록 했다"면서 "동맹들과 (대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공격의 위협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미 행정부가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해리스 부통령은 독일 뮌헨 안보회의 발언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미국은 우리의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크고 전례 없는 경제적 대가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경제 제재는 러시아의 금융 기관과 핵심 산업을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틀란타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유권자의 투표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연방 입법 추진과 관련한 연설을 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를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애틀란타의 마틴 루터 킹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2022.01.12 kckim100@newspim.com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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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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