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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회의서 '17조 5000억 추경안' 처리 예정…단독처리 가능성도

기사입력 : 2022년02월21일 06:24

최종수정 : 2022년02월21일 06:24

"600만명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예산도 추가"
송영길 "소상공인·특고노동자 지원위해 불가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새벽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가운데 3조 5000억을 추가로 증액한 17조 500억원을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21일 오후 5시께 의원총회를 연 후 곧바로 본회의를 개의해 수정된 추경안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600만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는 예산 사업을 추가하기로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을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찬성 212인, 반대 0인, 기권 0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2.02.14 leehs@newspim.com

구체적으로는 기존 정부안에서 3조원을 증액하고 예비비에서 5000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 부동산 추가공급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전 "19일 새벽 민주당 주도로 추경이 예결위를 통화했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320만명의 소상공인은 물론, 8천만원 이하 간이사업자, 개인택시, 회사택시, 특별고용노동자 등도 지원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던 바다.

다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지난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국회법 76조를 위반해 회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부존재' 사항이라고 규정하며 반발했다.

이어 20일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이 예결위 전체회의를 소집하는 등 계속해서 민주당의 추경안 처리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도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가능성 점쳐지고 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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