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아동 양육시설인 천양원과 함께 16일과 17일 충남 대천에서 '2022소망海 새해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지역 양육시설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열린 캠프에서는 수상안전교육과 파라코드 팔찌공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탐사, 대천 머드광장 아이스스케이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아동 양육시설인 천양원과 함께 16일과 17일 충남 대천에서 '2022소망海 새해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2.18 jongwon3454@newspim.com |
캠프에 참여한 천양원 한 사회복지사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대전학생수련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정상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