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홍보매체 1179면을 시민에 개방한다.
18일 대전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간업체의 홍보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보유 중인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18일 대전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간업체의 홍보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보유 중인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2.18 nn0416@newspim.com |
대전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자는 4월 중순 발표할 예저이며 2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을 지원하며 업체가 자체 기획‧보유 디자인도 사용할 수 있다.
광고는 시민 주목도가 높은 대형홍보판 2개소, 지하철역사 광고판 82개소, 버스정류장 안내모니터 1055면과 지역 공공기관 LED전광판 5개소를 활용해 7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공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홍보담당관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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