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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호남유세 심상정, 이재명 겨냥..."실용이면 김대중·박정희가 같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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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민주당 도와줬는데 무슨 덕 봤나"
"대선 최악의 선거, 양당 후보 도덕성 문제 불어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전날에 이어 이틀째 호남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기득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 후보는 16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우리 사회 불평등이 극단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머리를 맞대는 대통령 선거가 되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최악의 선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후보와 후보 가족의 도덕성 문제, 양당 구별할 것 없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라며 "이런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정쟁으로 불안해질 것이다. 서로 정당성을 확인하려고 공격하고 고소·고발하며 정치권이 더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사진=정의당]2022.02.16 dedanhi@newspim.com

그는 "어제는 이 동네 가서 이 말하고 오늘은 딴 동네 가서 딴 말하고, 계속 말을 바꾸면서 정책 차이도 없어졌다"면서 "이렇게 되면 시민의 삶은 더 나빠지고 국격은 더 추락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호남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대통령 만들어주고, 지방 권력 다 넘겨주고, 국회도 180석 만들어줬는데, 만들어낸 결과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그러니까 국민들이 지푸라기만한 명분만 있어도 정권 교체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을 도와준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5년 전처럼 개혁 방향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전부 보수 쪽으로 기득권을 옹호하는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런 퇴행을 막을 수 있는 소신을 갖고 불평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심상정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역소멸의 위기로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 청년들 다 빠져나가고 어르신들만 남는, 이런 전라남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바꿔주셔야 된다"라며 "수십 년동안 민주당을 도와줬는데 무슨 득을 봤나"라고 맹공격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호남에 와서는 김대중 대통령 말씀하고, 부산 가면 박정희 이야기하는 게 실용인가. 실용이면 박정희하고 김대중이 같아지나"라며 "원칙도 없고 철학도 없으면서 상인의 감각만 번뜩이는 이것은 지도자의 덕목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포퓰리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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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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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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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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