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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年韩国半导体企业本土投资有望超3000亿元

기사입력 : 2022년02월16일 14:55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14:55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6日电 今年韩国半导体企业在本土的投资额有望达57万亿韩元(约合人民币3017亿元)。政府计划放宽半导体相关规定,为企业投资保驾护航。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路透社】

产业通商资源部16日下午在首尔市中区的乐天酒店举行包含上述内容的"激活半导体投资座谈会"。

产业通商资源部长官文胜煜、韩国半导体产业协会会长李政培(音)以及14家半导体、代工企业和原材料、零部件、设备企业负责人出席。

半导体协会席间发布了今年规模达56.7万亿韩元的韩国投资规划。该数字以半导体产业投资规划调查为基础得出,同比增加10%左右。

尤其是负责原材料、零部件和设备以及后续工程的中小、中坚企业的投资额达1.8万亿韩元。系统半导体领域中小、中坚企业预计投资1.3万亿韩元。

半导体企业在会上提出了包括人才、设备投资和研发等在内的加强半导体产业竞争力方案。方案建议政府对大规模进行设备投资的企业放宽基础设施、资金支援等相关规定,希望政府参考美国、中国、台湾地区和日本等事例。 

也有企业指出,现行《尖端战略产业特别法》规定的预备妥当性调查免除制度应具备实效性。这是因为,半导体技术研发步伐较快,但预备妥当性调查需消耗2-3年时间,这样韩国企业就失去了与国外企业竞争的优势。

文胜煜表示,韩国半导体企业继去年在本土投资超50万亿韩元后,今年更计划投资超56万亿韩元。相关企业为创造工作岗位、加强半导体生态和供应链作出巨大贡献。政府将为企业投资提供支援。

文胜煜补充道,将常设由政府相关部门与地方政府参与的"半导体投资支援机制",积极接触阻碍投资的规定。同时,政府还将积极培养半导体人才,新设半导体专业教育课程,力争每年培养1200名相关领域人才。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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