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를 경신했다. 누적확진자 수도 3만명을 돌파했다.
14일 대전시는 지난 13일 기준 16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119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누적확진자는 모두 3만1747명이 됐다.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현재 62개 중 15개를 사용 중이다.
구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구가 5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성구(400명), 중구(245명), 동구(218명), 대덕구(160명)가 뒤를 이었다.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대전시는 90대와 80대 확진자가 각각 지난 11일과 13일 사망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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