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연일 尹 맹공..."비민주적 공안정치로 되돌아가고 싶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제주 매타버스 일정서도 비판
尹 '쇼 발언'엔 "검찰총장이 쇼" 응수

[제주=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십자포화식 공세를 퍼붓고 있다.

'매타버스(매주타는버스)' 순회 중인 이 후보는 13일에도 윤 후보의 적폐수사 청산 발언부터 신천지 연루설, 부인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등을 맹폭했다.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에 대한 윤 후보의 '정치 쇼 발언'엔 "검찰총장이야말로 쇼를 한 것 아니냐"고 응수했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4.3평화교육센터 정문에 마련된 단상에서 "정치적 보복 때문에 누군가가 다시 죽어가서는 안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나라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2.02.13 mmspress@newspim.com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비민주적 국가, 폭압정치의 나라, 공안정치의 나라로 되돌아가고 싶냐"고 말했다.

그는 "수십년 세월 살면서 어떤 독재자도, 어떤 폭력적인 정치인도 대놓고 정치보복을 하고, 엄단하겠다, 문 닫게 하겠다고 폭력을 공언하는 후보를 본 일이 없다"며 "지금도 이런데 막강한 국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할지 이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트라우마도 재차 소환했다. 이 후보는 "개인의 안위가 아닌 이 나라가 다시 숨쉬기도 어려운 비민주적 나라로, 인권과 자유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나라로 퇴행할 것이 두렵다"면서 "안타깝게도 그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그는 "13년 전 국민의힘 전신 정권이 우리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치보복하느라 그 분을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그 안타까운 기억을,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질 것이라고 공언하는 후보가 있다"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어 "5년 동안 할 일이 태산처럼 쌓였다"며 "이 아까운 시간을 사적 보복을 위해서, 누군가의 과거를 뒤져 잘못을 찾아내고 상대진영을 궤멸하는 정치는 더 이상 있어선 안 된다. 우리 정치도 이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정치적 쇼'라고 해명한 데 대해선 "검찰총장이야말로 쇼를 한 것 아니냐"고 맞받아쳤다. 그는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상황에서 명부를 구해 조치하라는 그 지시가 어떻게 쇼가 될 수 있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의 사드(고고도마사일방어체계) 배치 주장에 대해선 "안보포퓰리즘을 자극해 표를 얻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친중행위, 천안문 망루에 올라 사진을 찍고 친중행위를 해서 미국과 갈등을 빚어내고 결국 사드 배치를 결정해서 중국 경제제재에 당하게 한 사람이 누구냐. 국민의힘과 박근혜 아니냐"며 "어떻게 여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울 수 있냐"고 했다.

그는 "(윤 후보가) 사드 배치를 왜 주장하겠나. 갈등을 불러 일으켜 표를 얻고, 국민들과 경제가 망가져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를 겨냥해선 "엄정 수사해 처벌해도 부족할 판에 고위공직자와 사정권력자 가족들이 주가조작을 한다는 게 말이 되겠나. 그것을 방치하는 게 말이 되냐"며 "국민 2000만명이 보는 토론회 앞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과연 국정을 정직학 국민을 위해 운영할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이날 연단에 함께 올라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은 "윤 후보의 눈에 보이는 것은 경각에 달린 국민 안전과 생명이 아니라 그저 쇼였다"며 "건진법사 말을 믿고 이마에 흰 털을 붙이고 나오지 않으면 거짓말도 제대로 배짱있게 하지 못할까봐 온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이 전부 날조된 거짓말이라는 것을 밝힐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윤 후보가 가짜뉴스를 한 건이라도 만드는 언론사는 문 닫게 만든다고 하는데, 그 말은 윤 후보 말을 실어주지 않는 참언론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