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에서 김병욱 의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당 소속 정무위원들과 법제사법위원들, 선대위 현안대응 TF 등이 참석한 기자회견에서는 김건희 씨 계좌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다수 있었고 거래된 주식은 전체 거래 금액의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나 김 씨 측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형사고발을 예고했다. 왼쪽부터 김종민, 박주민, 김병욱, 수화 통역사, 김한정, 소병철 의원. 2022.02.10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