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병헌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병헌(왼쪽),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핌DB] 2022.02.09 alice09@newspim.com |
이병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3차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됐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측은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검사를 받았고,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보고 추후 촬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엠에스엔터테인먼트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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