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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광산주 강세에 상승, 통화정책 긴장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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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조에 집중…STOXX600 0.68%↑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4분기 금리 인상 기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광산주의 두드러진 강세는 이날 증시를 지지했다. 다만, 지정학적 위험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긴축 가능성이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모습을 유지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3.13포인트(0.68%) 오른 465.28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7.08포인트(0.71%) 상승한 1만5206.6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87포인트(0.83%) 오른 7009.25에 마쳤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7.07포인트(0.76%) 상승한 7573.47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중국이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는 소식은 철강 선물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지며 광산주에 호재가 됐다.

유럽 최대 구리 생산업체 아우루비스(NDA)의 주가는 분기 이익이 저년 대비 85% 급증했다는 발표 이후 3.18% 상승했다.

프랑스 자동차 부품 업체 포레시아(EO)의 주가는 2025년까지 매출을 330억 유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공개하면서 0.91% 올랐다.

기술주 약세와 ECB의 매파 전환 가능성으로 올해 STOXX600지수는 연초 이후 5%가량 하락한 상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 역시 유럽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ECB 통화정책 위원인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공개 발언에 나서 ECB가 오는 4분기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앞 황소와 곰 동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JFD 그룹의 차라람보스 피소로스 리서치 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ECB는 결국 2022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면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등 ECB 위원들은 지난주 이전까지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젠 가능성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피소로스 책임자는 "금리 인상은 높은 차입금리와 낮은 현재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고성장 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하면서 이날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25%까지 상승해 역 7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독일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감소해 0.4% 증가할 것으로 본 금융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지속하고 있다. 전날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일 혹은 수주 안에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소로스 책임자는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감 확대를 감안할 때 시장 변동성 확대를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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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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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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