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591명, 익산 185명, 군산 106명 등 3개 시군의 확진자가 하루최다 감염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 부안 88명, 김제 67명, 정읍 49명, 완주 39명, 남원 35명, 고창 32명, 진안 22명, 임실 20명, 장수·순창 각 15명, 무주 8명 등 전북지역 하루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1283명을 보였다.
익산시 팔봉 선별진료소[사진=익산시]2022.02.05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내 14개 시군 전지역에서 확진자가 최가감염을 연일 경신하며 폭증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재택치료자는 4326명이다.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은 전주시 요양병원 2곳에서 각각 1명과 17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57명 및 128명으로 늘었다.
또 전주 A유치원 연관 5명 추가 감염으로 누적 94명, 남원시 B어린이집 2명 추가 확진으로 27명, 진안군 C어린이집 3명 추가 감염으로 누적 17명, 부안군 D어린이집서 2명 추가 확진돼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E아동복지 시설에서 3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29명, 남원시 F아동센터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9명이 됐다.
고창군 G사업체에서 4명이 추가돼 17명, 부안군 2군데 업체에서 각각 6명과 3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42명과 62명으로 확진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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