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3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을 옮기기 위해 설치된 대형 사다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과 고가 사다리 장비가 쓰러지면서 도로 일부가 파손되고 아파트 단지 내 통행이 통제됐다.
옆으로 넘어진 이사업체 사다리 차량[사진=인천소방본부] 2022.02.03 hjk01@newspim.com |
이날 사고는 25층짜리 아파트의 24층 이삿짐을 옮기기 위한 이사업체 차량의 고가 사다리가 차량과 함께 옆으로 넘어가면서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사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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