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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 발견…"사망 추정"

기사입력 : 2022년02월02일 20:38

최종수정 : 2022년02월02일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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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설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9일 발생한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사고로 매몰된 마지막 실종자 정모(52)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야간 수색 하는 소방당국.[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2022.02.02 lkh@newspim.com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굴착 작업 중 정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천공기가 모습을 드러냈고, 30분 뒤 정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정씨의 상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후 약 닷새 동안 약 101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장비는 366대를 동원했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틀 전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첫 법 위반 사례가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 법이 적용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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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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