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KB자산운용은 19일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연초 이후 27.73%, 최근 6개월 125.6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는 5G 통신장비,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는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등 경제·사회 구조의 대전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G 관련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단 KT·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는 투자 유니버스에서 제외해 전통적인 통신업종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은 20%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방지했다.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심의 인프라 밸류체인에 보다 균형 있게 투자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기초지수는 'FnGuide 네트워크인프라 지수'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종목 중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키워드 기반으로 선별한 종목을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편입한다. 통신장비, 휴대폰 및 관련 부품, 반도체 및 장비 업종 비중이 높은 구조다.
이날 기준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전자(26.21%), SK하이닉스(24.17%), 삼성전기(17.84%), 이수페타시스(9.01%), 리노공업(7.89%), LG이노텍(5.52%), 제주반도체(2.19%), RFHIC(1.35%), 비에이치(0.80%), 쏠리드(0.80%)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할수록 데이터 전송을 책임지는 네트워크 인프라는 필수 투자 영역이 될 것"이라며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단순 통신업종이 아닌 인프라 구축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적 성장형 상품"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