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계획중인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29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0억(국비20억. 군비20억)을 투입해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인구 저밀화에 따른 지속적인 대중교통 질적 저하에 대한 보완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통한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조성 ▲벽지노선 스마트 버스 운영 체계 마련 ▲비수익노선 운행 대체 수요 응답형 택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과 농촌형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농촌버스 체계를 진단해 합리적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서비스 향상 방안 등 개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